본문 바로가기
728x90

생각45

좋은 점을 보는 사람 여행을 가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일에서도 벗어나고 돈도 많이 쓰고 좋은 풍경도 많이 보는 등 좋은 일들이 많다 하지만 분명히 짜증나는 일들도 많다 날씨도 뜻대로 안되고 바뀐 환경에 소화가 안될 때도 있다. 차가 없으니 많이 걷게 되고 말이 안 통해서 손해를 보게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좋은 점을 보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과 안 좋은 점에 짜증을 내는 사람이 있다. 같은 맥락으로, 예전에 어디선가 감사일기를 쓰라는 말을 들은 것 같다. 무슨 소용인가, 쓸데없다, 오글거린다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제 그 이유가 조금 이해된다.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이 많이 엉켜있는 그런 하루에서 좋은 일을 한 번 더 떠올리고 나쁜 일에서긍도 다행인 점을 떠올리며 하루를 좋은 쪽으로 보도록 하는 방법이 아닐까? 그렇.. 2023. 8. 20.
230726 오늘의 목표는.. [푸시업/풍향계/이불빨래] 오늘은 일정이 없다. 할 일은 있지만 귀찮다. 이럴 땐 목표를 정하고 목표한 것만 하자 나머지는 당장 문제 안될 정도로만 넘기고 하기로 한 것만 하자 1. 푸시업 100개(1개씩 100번을 하든, 10개씩 10번을 하든, 100개를 한 번에 하든) 2. depapepe - 풍향계 영상 한 번찍어보기 - 지금 문제가 될 만한 게 뭐가 될지 확인 3. 누나가 준 여름이불 한 번 빨아서 널기 이것만 하자 ㅋㅋ 나머지는 힘 남으면 하고 아님 말고~ 2023. 7. 26.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 정말 어려운 건 얼마 없다 대부분은 익숙하지 않을 뿐이고 생각해보지 않았을 뿐이다. 2023. 7. 19.
일반강의 속성강의 강의의 유형에는 두 가지가 있는 것 같다. 하나는 일반강의 하나는 속성강의. 일반강의는 범위가 너무 넓고, 너무 일반적인 얘기부터 시작하다보니 재미가 없고 속성강의는 딱 하나만 파고들어서 재미있게 알려주는 대신에 범위가 너무 좁다. 유튜브를 보다 보니 한 가지 주제로 이야기하는 속성강의에 좀 더 익숙해지긴 했는데 무언가를 제대로 배우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일단은 일반강의가 더 필요할 것 같다. 학습 커리큘럼 외에도 그 학문에서 쓰는 용어들, 일반적인 상식들, 곁다리 이야기들 같은 것들이 나중에 그 세계에서 생활하는 데에 작은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다 모르는 부분이 생기거나, 관심있는 부분이 생긴다면 그 때 필요한 게 속성강의가 아닐까 싶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는 답을 꼭 내리고 진행.. 2023. 6. 19.
디아블로2 쩔 받던 기억 중1때인가 디아블로2를 처음 했다. 처음엔 순수하게 스토리를 즐기며 게임을 했다. 새로 나오는 몬스터에 겁먹고 지금 무기보다 쪼끔 더 좋아진 무기에 즐거워하고 얼마 안되지만 조금씩 쌓이는 골드나 레어아이템에 뿌듯해 했다. 그렇게 한참 다른 게임을 했었고 고등학교 때쯤 다시 게임을 했다. 예전만큼 인기가 있던 건 아니었지만 옛 추억에 다시 게임을 켰었다. 그리고 같이 간 친구가 쩔을 해줬다. 버스를 태워준 거지. 둘이 같이 파티를 맺고 나는 열심히 쫓아다니며 나오는 아이템만 주워먹었다. 노말 액트1부터 헬 액트5까지 친구가 순식간에 클리어를 한 후에 헬 카우방을 몇 번 열어서 깼더니 레벨이 어느새 만렙이 돼 있었다. 그 때는 내가 99레벨을 찍었다는 희열이 나름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서 헬 액트3에서.. 2023. 6. 18.
방심하면 익숙한 대로 흘러가게 돼 있다. 방심(放心) 마음을 다잡지 아니하고 풀어 놓아 버림. 방심을 하면내 행동은 익숙한 대로 흘러간다.익숙한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 기본값이 잘 잡혀있으면 다행이지만 나처럼 기본값이 게으른 사람은 한 달을 잘 참고 살다가도 한 번 방심하면 집안이 엉망이 된다. 어렸을 때 기본값을 잘 잡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안전하고 꾸준히 한다면 발전가능성이 있는 방향으로 잡는다면 좋을 것 같다. 근데 이미 기본값이 정해진 사람이라면 마음을 놓지 말고 꾸준히 되새기면서 자기 자신을 견제해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2023. 6. 1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