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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라 호텔 숙박비가 저렴하다(조개구이는 저렴하지 않다)
사람이 없는 한산하고 넓은 바다를 볼 수 있다.
여름 바다에 가면 나가 놀아야 한다는 압박이 있는데
겨울에 가면 밖에 나가지 않고 호텔에서 밍기적대는 여유로운 맛이 있다.
아무 일정 없는 아침, 눈을 뜨고 호텔의 묵직한 이불에서 굴러나와 커튼을 걷으면 드넓은 오션뷰가 있다.
크으. 겨울엔 바다를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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