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디아블로1 디아블로2 쩔 받던 기억 중1때인가 디아블로2를 처음 했다. 처음엔 순수하게 스토리를 즐기며 게임을 했다. 새로 나오는 몬스터에 겁먹고 지금 무기보다 쪼끔 더 좋아진 무기에 즐거워하고 얼마 안되지만 조금씩 쌓이는 골드나 레어아이템에 뿌듯해 했다. 그렇게 한참 다른 게임을 했었고 고등학교 때쯤 다시 게임을 했다. 예전만큼 인기가 있던 건 아니었지만 옛 추억에 다시 게임을 켰었다. 그리고 같이 간 친구가 쩔을 해줬다. 버스를 태워준 거지. 둘이 같이 파티를 맺고 나는 열심히 쫓아다니며 나오는 아이템만 주워먹었다. 노말 액트1부터 헬 액트5까지 친구가 순식간에 클리어를 한 후에 헬 카우방을 몇 번 열어서 깼더니 레벨이 어느새 만렙이 돼 있었다. 그 때는 내가 99레벨을 찍었다는 희열이 나름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서 헬 액트3에서.. 2023. 6. 18. 이전 1 다음 728x90